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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판호 훈풍 타고 중국 인기 차트 동시 진입

그렇지형 2025. 7. 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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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판호 훈풍 타고 중국 인기 차트 동시 진입

 

다음은 넷튠(Neptune), 시프트업(Shift Up), 위메이드(Wemade), 네오위즈(Neowiz)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 소식입니다.

 


🌏 국내 게임사, 판호 훈풍 타고 중국 인기 차트 동시 진입

중국이 한국 게임에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다시 적극 발급하면서, 여러 K-게임사들이 중국 인기 랭킹에 속속 오르고 있다.


넵튠 – 님블뉴런의 Eternal Return, PC 플랫폼 인기 5위 진입

  •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PC 게임 **“Eternal Return”**은 지난해 12월 판호를 받은 뒤, 올해 6월 위게임에서 정식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인기 순위 5위에 올랐습니다.
  • 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출시 직후 ‘인기 신제품’ 카테고리 6위까지 기록하며 순항 중입니다.

시프트업 –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중국에서 겹호재

  • **‘승리의 여신: 니케(Nikke)’**는 지난 5월 중국 애플앱스토어에서 첫 달 매출 약 700만 달러(한화 약 96억 원)를 기록하며 현지 매출 7위~11위권에 진입.
  • 시프트업의 PC 액션 대작 **‘스텔라 블레이드(Stella Blade)’**는 스팀 및 에픽게임즈 플랫폼에서 중국·일본 1위, 전세계 인기 2위 기록을 달성하며,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최고 동시접속 18만 명, 사용자 평가 ‘압도적 긍정’).
  • 다만, 일부에서는 “니케”의 순위가 초반 호조 이후 하락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위메이드 – ‘미르’ IP 기반 신작, 현지 테스트로 기대감 고조

  • 위메이드는 한때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 ‘미르M’ 등의 신작으로 중국 시장 재진입을 추진 중입니다.
  • 2023년 말 판호를 받은 후 최근 1만 명 규모의 현지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고, 탄탄한 IP 인지도를 바탕으로 현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네오위즈 – ‘브라운더스트2’, 서브컬처 행사서 존재감 강화

  • 네오위즈의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는 대만·홍콩에서 앱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중국 진출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 오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빌리빌리 월드 2025’에 참가해 현지 유저 기반을 넓히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

📈 K-게임의 중국 진출, 의미와 과제

항목설명
판호 재발급 2024~2025년 상반기 한국산 게임 판호 9종 승인 – ‘리니지M’, ‘크로스파이어:레인보우’ 등
시장 신뢰 회복 중국 유저 수 6.74억명, 시장 규모 약 62조 원 – K-게임의 초대형 수출지로서 의미 재확인
현지화·지속성 중요 진출 후에도 콘텐츠 품질, 서비스 운영 역량이 흥행 지속의 핵심 변수
 

🧭 전망 및 전략 제언

  • 단기 성과: 넵튠, 시프트업, 네오위즈 등은 중국 인기 차트 상위권에 오른 데 힘입어 주가 및 브랜드 주목도가 상승 중입니다.
  • 중장기 과제:
    • 현지화 강화: 중국 문화를 반영한 콘텐츠·운영 도입
    • IP 전략 심화: ‘미르’, ‘니케’ 등 기존 IP 확장과 교차 콜라보레이션
    • 현지 파트너십: 텐센트 등과 협력 강화 및 플랫폼 다양화

✅ 결론

판호 재발급과 함께 중국 진출에 성공한 국내 게임사들이 인기 랭킹에 오르는 추세는 K-게임의 글로벌 전략이 다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다만 ‘초반 진입’만으로 끝내지 않으려면, 철저한 현지화와 콘텐츠 품질 유지, 지속적 유저 소통·운영 역량이 필수적입니다. 앞으로 판호 추가 확보, 출시 신작 성과, 현지 파트너 협업 결과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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