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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19세 정우주 투구에 한화팬들 신났다.

 


# 한화 19세 정우주, 직구 9개로 3타자 연속 삼진…고척 돔이 환호했다

한화 이글스 신인 정우주(19)가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에서 단 9개의 직구로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결점 이닝’을 만들어냈다. 관중석은 물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까지 박수를 보낸 장면이었다.

무사 1·2루 위기에서 등판한 정우주는 최고 153km, 평균 151\~152km대 직구만으로 임지열·김웅빈·루벤 카디네스를 차례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연속 삼진 모두 초구·세구 완결로 이뤄지며 고척돔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이 경기에는 메이저리그 11개 구단 소속 스카우트 23명이 취재석에 자리해 폰세의 경기력을 보기 위해 왔으나, 정우주의 깜짝 쇼가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 일부 스카우트는 박수로 젊은 투수를 격려하기도 했다. 

정우주는 경기 후 “오늘 팔 풀릴 때 공이 평소보다 잘 갔다. 직구가 가장 괜찮아 빠르게 승부한 게 결과로 이어졌다. 나를 봐주신 분들이 있어 영광이고, 기회가 된다면 미국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그아웃에서는 김경문 감독과 코치·선수들이 막내를 따뜻하게 축하했다. 

기록적으로도 의미가 컸다.

 

정우주의 9구 삼진은 한화 구단 역사상 2012년 김혁민 이후 두 번째로 나온 기록이자 KBO 통산 11번째 ‘완벽 이닝’ 사례로 보도됐다.

 

시즌 중반 이후 반등한 모습을 이어가며 신인으로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는 평가다. 

이날 장면을 “팀의 미래를 미리 본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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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렇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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